저는 지난해 경복궁 별빛야행을 직접 다녀왔었는데요. 솔직히 기대한 것 보다 훨씬 좋았습니다.
별빛야행이라고 하는데 서울에서 무슨 별빛이 많이 비출까 생각했었습니다. 그런데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니까 평소 낮에 보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였습니다.
특히 경화루에 빛이 비추니까 조선시대 때는 별빛과 달빛이 더 많이 비춰서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.
여러분들도 경복궁 별빛야행에 한번 가보신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.